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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상임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실의 구내식당 메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모듬회, 멍게비빔밥. 이런 수산물로 짜여진다고 하는데요. 그래픽으로 먼저 일주일간의 대통령실 구내식당 메뉴를 저희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잠시 뒤에 점심에 모듬회가 나옵니다. 고등어구이. 화요일에는 제주갈치조림, 소라무침. 수요일에 멍게비빔밥, 우럭탕수. 바다장어 덮밥, 전복버터구이, 김부각. 그리고 금요일에는 물회까지 완전히 수산물로 다 채웠네요.
[윤희석]
그렇네요. 저도 다시 대통령실 가고 싶습니다. 물론 어민들의 문제, 이 경제적인 어려움, 그리고 국민들이 갖고 있는 수산물에 대한 막연한 공포. 이것을 지금 대통령실이 수산물 위주의 메뉴로 다 불식시킬 수는 없겠죠. 그러나 대통령실에서 이렇게 노력을 하는 것, 국민들께서 알아주신다면 어느 정도는 뭔가 불안한 마음들을 없앨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또 비난하는 분들은 너무 쇼다, 이렇게 해서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말씀하시지만 그래도 적어도 대통령실에서는 국민 마음을 이해하려고 하고 거기에 대응하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겁니다. 우리가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에 대해서 찬성이냐 반대냐라는 논리로 계속 지금 가고 있는데 그거 찬성할 국민 한 명도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일본의 주권 사항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이미 일본은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그 방류된 상황을 우리가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것, 우리가 제대로 방류되고 있는지 그 오염 처리수가 과연 기준치 이하로 제대로 나오고 있는지 그 부분을 우리가 제대로 알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더 이상 이 불안을 증폭시켜서 찬반 논쟁으로까지 끌고 가는 것은 절대로 국민이 바라는 바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모듬회 나온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구내식당 밥이 얼마기에 모듬회가 나오나 하는데 어느 정도 되나요, 가격이?
[윤희석]
글쎄요. 잘 나오기는 해요. 청와대 시절에는 굉장히 식사가 좋은데.
[조승현]
3000원입니다. 300...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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